학부모 비대위 "아이들 학습권 침해, 방과후학교 지침 철회"

박천수 입력 2021. 1.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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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방과후학교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신청 인원 10명 미만인 방과후수업 폐강을 권장한 방과후수업 지침을 철회하라고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학부모 비대위는 아이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더 나아가 학습권까지 침해하는 교육청 지침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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