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 회장 추대

최대호 기자 입력 2021. 1. 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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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동시에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석환 협의회 초대 회장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조직 및 권한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와의 교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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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동시에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조석환 수원시의장과 이길용 고양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치우 창원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일 공포됨에 따라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Δ특례시의회만의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Δ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에 따른 인사운용방안 모색 Δ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의회 권한 확보 등을 위해 2월 중 공동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석환 협의회 초대 회장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조직 및 권한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와의 교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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