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대인기피증·우울증으로 집에서 은둔 생활 해 봐"(파란만장)

서유나 2021. 1.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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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은둔 생활한 경험을 밝혔다.

이날 김승현은 5년 사귄 여자친구와 가장 친한 친구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간 관계에 회의감을 갖고 10여년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한 일반인 게스트의 사연에 크게 공감했다.

김승현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저도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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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은둔 생활한 경험을 밝혔다.

1월 14일 방송된 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이하 '파란만장')에는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짓말'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승현은 5년 사귄 여자친구와 가장 친한 친구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간 관계에 회의감을 갖고 10여년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한 일반인 게스트의 사연에 크게 공감했다.

김승현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저도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때문이라고. 김승현은 "저 같은 경우는 얼굴이 알려지다 보니 밖에 나가서 사소한 일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안 들리게 얘기하면 좋은데 꼭 뒤에서 들리게 얘기를 하더라. 그런 말이 듣기 싫어 집에 처박혀 있던 일이 있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사진=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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