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최불암♥김민자, 아빠-엄마 같은 분..더 각별해졌다"

입력 2021. 1. 14.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가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의 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김민자는 내게 울타리가 됐다"라며 "항상 나를 감싸주는 분인데 지나면 지날수록 나에게는 그늘같은, 보호막을 해주셨구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에게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어떤 분들이냐면 그냥 엄마, 아빠 같다고 할까"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최불암 김민자 부부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캡처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가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의 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김민자는 내게 울타리가 됐다”라며 “항상 나를 감싸주는 분인데 지나면 지날수록 나에게는 그늘같은, 보호막을 해주셨구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에게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어떤 분들이냐면 그냥 엄마, 아빠 같다고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가족에서 잘 자랐지만 (마음의) 빈자리가 크게 생겼을 때 나를 따뜻하게 자식처럼 품어준 두 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작도 각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각별해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