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친해지면 신경 안 써, 알아서 분량 챙겨"..이지아 '예능 적응기'

김효정 2021. 1. 14.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이지아를 홀대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의 포항초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두 번째 출연인 이지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김희철은 이지아에 대해 "너무 웃기고 감동인 게 있다"라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없이 매니저랑만 포항까지 왔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이지아를 홀대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의 포항초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두 번째 출연인 이지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김희철은 이지아에 대해 "너무 웃기고 감동인 게 있다"라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없이 매니저랑만 포항까지 왔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맞다. 놀러 온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철은 "그럼 머리랑 화장도 누나가 다 하는 거냐? 어쩐지 처음 왔을 때랑 다르긴 하더라"라며 이지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지아는 "그때랑 분위기도 다르다. 그때는 막 챙겨주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팀원이 된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몰랐냐. 원래 우린 친해지면 신경을 하나도 안 쓴다. 네가 알아서 분량도 챙겨야 된다. 밥도 알아서 챙겨 먹어라"라며 "그래서 규현이도 안 오고 재범이도 안 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