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어린이집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 수사
최보규 입력 2021. 1. 14. 22:01
[KBS 대구]
안동의 일부 어린이집이 보조금을 부당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어린이집 3곳이 야간보육 보조금을 받고도 의무 운영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안동시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린이집이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보조금은 1천400만 원 정도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조기 퇴근의 대가로 교사에게 급여 일부를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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