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빅뱅 승리에 '조폭 동원' 특수폭행교사 추가 기소

손효정 입력 2021. 1. 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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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술자리 시비 끝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오늘(14일) 이 사건 7차 공판에서 승리를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자 상대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원 상당을 횡령하는 등 8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승리의 혐의는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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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술자리 시비 끝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오늘(14일) 이 사건 7차 공판에서 승리를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알렸고, 유 전 대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조직폭력배를 불러 피해자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승리가 유 전 대표와 공모해 조폭을 동원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추후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자 상대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원 상당을 횡령하는 등 8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승리의 혐의는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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