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빅뱅 승리에 '조폭 동원' 특수폭행교사 추가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술자리 시비 끝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오늘(14일) 이 사건 7차 공판에서 승리를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자 상대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원 상당을 횡령하는 등 8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승리의 혐의는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술자리 시비 끝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오늘(14일) 이 사건 7차 공판에서 승리를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알렸고, 유 전 대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조직폭력배를 불러 피해자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승리가 유 전 대표와 공모해 조폭을 동원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추후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자 상대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원 상당을 횡령하는 등 8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승리의 혐의는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산갑 먹는 탓" 영국 총리 코로나19 기원설에 중국 격분
- 자신보다 더 아픈 친구 위해 머리카락 2m 40cm 기부한 세 자매
- [영상] 수십 미터 날아간 '쇳덩이'...사람 잡을 뻔한 맨홀 뚜껑
- 中 업체, CES에서 LG 롤러블 TV 사진 도용...LG "강력 대응"
- 버닝썬 고발자, 효연에 증언 촉구...SM "효연과 무관"
- '1조 5000억' 풀겠다는 알리바바..."굉장히 특이한 대한민국" [Y녹취록]
- [격전지] '한강벨트 새 얼굴' 이지은 vs 조정훈...서울 마포갑
- 경부고속도로 첫 지하화 구간 개통...차량 흐름 빨라져
- 샤오미 첫 전기차, 27분 만에 주문 5만대 돌파...가격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