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거미줄 전선·통신선로 싹 걷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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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신주(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전선·통신선로 지중화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제주시 지중화 종합계획용역'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전선·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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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같은 전선 [뉴시스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4/fnnewsi/20210114215351405syka.jpg)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신주(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전선·통신선로 지중화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제주시 지중화 종합계획용역'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 도심 거리에는 전선과 전화통신선, 인터넷 광케이블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미관을 흐리고 있다.
또 인도 곳곳에 전신주가 들어서고 변압기가 튀어 나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제주시는 전신주 지중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또 객관적인 항목을 도입해 사업 시행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 종합계획에는 기초현황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연차별 투자 계획, 사업 후 개선된 점과 성과 분석 등을 담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하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전선·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다만 “예산은 한정된 반면, 도심 마을마다 지중화 사업을 요청하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중화 공사가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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