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장재용 jyjang@mbc.co.kr 2021. 1. 14.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각국이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 따라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거나 연장, 강화하는 등 잇따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선 현지시간 13일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코로나19 사망자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처음 확인됐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8명 추가로 확인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 [자료사진]

유럽 각국이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 따라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거나 연장, 강화하는 등 잇따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일 코로나19 최다 사망 기록을 세우고 있는 포르투갈은 현지시간 15일부터 한 달간 다시 봉쇄에 들어가고, 스위스도 오는 18일부터 재봉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모임 제한과 식당·술집 폐쇄 등을 담은 기존의 봉쇄 조치를 최소 3주 연장했고, 네덜란드도 공공장소 폐쇄 등의 봉쇄 조치를 3주 연장했습니다.

벨기에에선 현지시간 13일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코로나19 사망자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처음 확인됐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8명 추가로 확인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재용 기자 (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8347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