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신세경, 임시완에 고백 다짐 "만나요"..두근두근[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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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의 신세경이 임시완에게 고백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기선겸(임시완 분)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박매이(이봉련 분)에게 기선겸 얘기를 했다.

이에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전화를 걸어 "꿀 왜 놓고 갔어요? 다른 건 다 가져갔으면서. 중요해보이니까 줄게요. 만나요"라고 빠르게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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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수목드라마 '런 온' 방송화면 캡처

'런 온'의 신세경이 임시완에게 고백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기선겸(임시완 분)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박매이(이봉련 분)에게 기선겸 얘기를 했다. 오미주는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사귀면 다 해결이 되는 건 거야. 그런데 관계가 끝날 게 무서워서 현상 유지만 하고 있어"라며 상황을 진단했다. 박매이는 고백하라고 했고, 오미주는 거절당할 것을 걱정하며 횡설수설했다.

박매이는 "정신 사나우니까 빨리 전화해서 만나자고 해"라고 성가셔했다. 이에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전화를 걸어 "꿀 왜 놓고 갔어요? 다른 건 다 가져갔으면서. 중요해보이니까 줄게요. 만나요"라고 빠르게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오미주의 어색한 말에 기선겸은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오미주는 당황해 전화를 받지 않았다. 기선겸은 "이번 것도 먼저 용기 내게 한 건가"라고 혼잣말하며 생각에 잠겼다.

오미주는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다시 문자를 보내며 약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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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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