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모 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965명

박재홍 2021. 1. 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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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북에서는 밤사이 4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백65명으로 늘었습니다.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원의 한 병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간병인과 입원 환자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를 다녀오거나 관련자와 접촉한 도민이 88명으로 조사됐다며, 연락되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할 경우 경찰과 협조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시설 확진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순창요양병원의 병동 2곳은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늘(14)부터 환자 입원과 관리를 맡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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