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 열심히 하는 이지아에 "내년에 예능 신인상 받겠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 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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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이지아의 예능 욕심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게스트로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후 이지아는 요리 냄새를 맡는 양세형을 힐긋 보더니 "리액션을 잘 해야 하는데. 냄새 주는 거 다시 한 번 해줘봐"라고 동준에게 말했다.

또 양세형은 음식을 맛본 후 가슴을 잡고 뒤로 넘어가는 시늉을 하는 이지아에 "내년에 예능 신인상을 받겠다"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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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양세형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세형이 이지아의 예능 욕심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게스트로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맛남의 광장' 출연진들은 포항 숙소에서 시금지 한상 차림 만들기에 나섰다.

이지아는 고추를 절구에 빻다가 "맵다"면서 훌쩍였다.

이에 김희철은 "죽은 사람이 내 딸이라는 소식을 알게 된 거다"며 '펜트하우스' 속 상황을 장난스레 던졌다.

이에 이지아는 "나 눈물 연기 해야 하는 거냐"고 되묻더니 즉석에서 진지하게 눈물 연기를 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렇게까지 한다고? 우리가 뭐라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나 시키면 다 하잖아"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후 이지아는 요리 냄새를 맡는 양세형을 힐긋 보더니 "리액션을 잘 해야 하는데. 냄새 주는 거 다시 한 번 해줘봐"라고 동준에게 말했다.

동준이 냄새를 손으로 나르는 시늉을 하자 이지아는 뒤로 쓰러지는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고"라고 소리쳤고, 양세형은 "누나 완전 열심히 한다"면서 웃었다.

또 양세형은 음식을 맛본 후 가슴을 잡고 뒤로 넘어가는 시늉을 하는 이지아에 "내년에 예능 신인상을 받겠다"고 예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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