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이지아, 절구질 중 '펜트하우스' 심수련 소환..폭풍 눈물연기

2021. 1. 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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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절구질을 하던 중 '펜트하우스' 심수련을 소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지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심수련으로 빙의해 절구질을 했고, 유병재는 "이 정도면 절구도 모자이크 처리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빻던 절구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었고 열심히 다시 절구질을 시작한 이지아는 "와, 맵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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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이지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절구질을 하던 중 ‘펜트하우스’ 심수련을 소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점심을 준비하던 중 김희철은 “누나에게도 일거리를 줘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아 이거 빻아라”고 이지아에게 절구를 넘겼다.

이지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심수련으로 빙의해 절구질을 했고, 유병재는 “이 정도면 절구도 모자이크 처리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빻던 절구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었고 열심히 다시 절구질을 시작한 이지아는 “와, 맵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김희철은 “눈물연기. 심수련, 민설아(조수민 분)가 내 딸인 걸 알게 된 거야”, 김동준은 “감정신!”이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이지아는 폭풍 감정연기를 선보였고, 김희철은 “누나, 이렇게까지 한다고? 우리가 뭐라고”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웃으며 “또 시키면 다 하잖아”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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