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기름 1만5000L 담긴 공장 화재..소방당국 발빠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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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17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 소재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만에 모두 진화됐다.
불은 1만5000ℓ 상당의 지하탱크저장소 벙커C유(油)가 보관돼 있던 섬유공장 내 스팀보일러실에서 최초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화학차 고발포) 방식으로 불을 금새 제압함으로써 총 2216여㎡ 규모 중 붕괴된 곳이 100여㎡ 정도에 그치는 재산상의 피해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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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14일 오후 2시17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 소재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만에 모두 진화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휘차 등 소방장비 26대, 소방인력 57명, 화학구조대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완진했다.
불은 1만5000ℓ 상당의 지하탱크저장소 벙커C유(油)가 보관돼 있던 섬유공장 내 스팀보일러실에서 최초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은 인화성 물질이 담긴 곳에서 최초 발화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화학차 고발포) 방식으로 불을 금새 제압함으로써 총 2216여㎡ 규모 중 붕괴된 곳이 100여㎡ 정도에 그치는 재산상의 피해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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