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이지아 "심수련 머리 하고 왔다" 발언에 양세형 "도청기 설치했냐?" 폭소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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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펜트하우스'에서 헤어나오지를 못 했다.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스페셜 게스트로 이지아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2번째로 '맛남의 광장'에 나온 이지아에 대해 "'펜트하우스'를 보고 오니까 느낌이 다르다. 왜 희철이가 그랬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말씀드릴까요?"라고 되물었고, 양세형과 백종원은 극구 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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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펜트하우스'에서 헤어나오지를 못 했다.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스페셜 게스트로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맛남의 광장' 출연진들은 포항 숙소로 향했다.

양세형은 2번째로 '맛남의 광장'에 나온 이지아에 대해 "'펜트하우스'를 보고 오니까 느낌이 다르다. 왜 희철이가 그랬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심수련을 왜 욕하냐"면서 자신의 역할에 애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엔딩을 보니까 뭔가 있을 것 같다. 시즌2도 있고, 3도 있다던데 결말이 아직도 안 나서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말씀드릴까요?"라고 되물었고, 양세형과 백종원은 극구 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오늘 심수련 머리 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도청기 설치돼 있는 것 아니냐"면고 농담했다.

양세형은 "'펜트하우스'를 감히 추천하는데 오랜 만에 TV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막장에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도 "그 드라마에서 불륜은 아무 것도 아니다"고 거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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