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골대..손흥민의 '운수 나쁜 날'

하성룡 기자 2021. 1.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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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수에게는 기분 좋은 날이었지만 손흥민 선수에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골대에도 막히며 침묵했습니다.

손흥민은 모처럼 팀 내 최다인 4개의 슛을 쏟아 냈는데요, 전반 18분 감각적인 오른발 슛은 골키퍼 다리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머리까지 썼는데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후반 26분 이 장면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뒷공간을 뚫고 질주하면서 날린 왼발 슛이 골대를 맞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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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수에게는 기분 좋은 날이었지만 손흥민 선수에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골대에도 막히며 침묵했습니다.

손흥민은 모처럼 팀 내 최다인 4개의 슛을 쏟아 냈는데요, 전반 18분 감각적인 오른발 슛은 골키퍼 다리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머리까지 썼는데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후반 26분 이 장면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뒷공간을 뚫고 질주하면서 날린 왼발 슛이 골대를 맞고 말았습니다.

계속된 불운 속에 리그 13호 골은 이렇게 무산됐고요, 경기 종료 직전에는 도움을 기록할 뻔했지만 이마저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산됐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다 손흥민의 침묵 속에 후반 29분 동점 골을 내주고 비겨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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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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