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실 개인 최다득점'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국민은행과 승차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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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선두 경쟁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원정경기에서 64-61(16-28 22-12 14-8 12-13)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 3점슛 7개를 허용하며 16-28로 신한은행에 흐름을 넘겨줬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파울과 턴오버를 범해 우리은행에 48-52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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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선두 경쟁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원정경기에서 64-61(16-28 22-12 14-8 12-13)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22점으로 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김소니아가 1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팀 승리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박혜진은 18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2위 우리은행은 2연승을 질주하며 1위 청주 국민은행과의 승차를 없앴다.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 3점슛 7개를 허용하며 16-28로 신한은행에 흐름을 넘겨줬다. 2쿼터 들어 우리은행은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38-40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의 활약으로 3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파울과 턴오버를 범해 우리은행에 48-52로 역전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10점 이상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신한은행은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벌어진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19득점, 한채진이 17득점으로 36득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10승 9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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