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이상한 라인업" 모리뉴 선발에 팬들 폭발 옳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강등권 풀럼과 비겼다.
토트넘이 전반에 여러 기회를 놓치면서 더 달아나지 못했고 후반 손흥민의 슈팅마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무승부의 원인이지만 팬들은 소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접근법을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되고 팬들은 '이상한 라인업'이라고 깜짝 놀랐다. 대부분 예상 가능한 선수들이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3명을 둔 것을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강등권 풀럼과 비겼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경기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토트넘은 6위에 머물면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토트넘의 우위가 점쳐졌던 경기였다. 이번 시즌 보여주는 성적, 흐름, 일정의 여유까지 토트넘에 웃어주던 상황이었는데 정작 내용은 팽팽했다. 점유율부터 52.4%-47.6%로 큰 차이가 없었고 슈팅수도 15-15로 비슷했다. 오히려 후반에는 풀럼이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이 길었다.
토트넘이 전반에 여러 기회를 놓치면서 더 달아나지 못했고 후반 손흥민의 슈팅마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무승부의 원인이지만 팬들은 소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접근법을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되고 팬들은 '이상한 라인업'이라고 깜짝 놀랐다. 대부분 예상 가능한 선수들이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3명을 둔 것을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까지 나설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문이다.
풋볼런던이 모은 팬들의 반응을 봐도 '홈에서 풀럼 상대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셋?', '표준 포메이션은 7-1-2겠네', '모리뉴 감독이 윙어를 믿지 않고 있다' 등 부정적이었고 결과적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아나운서, ‘풍만한 몸매’ 비키니 셀카
- 英 언론, “골대 강타 SON 평소 모습 아니었어... 대가 컸다”
- 안지현 치어리더, 쫙 달라붙은 원피스-각선미에 남심홀릭
- “또 벤치 베일, 시즌 절반 됐는데 리그 선발 1회” 스카이스포츠 혹평
- '급식 지적' 래쉬포드 클래스, 英 총리와 대담 ''개선 약속 받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