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적마스크 횡령 의혹 경기도 의사회 경찰에 고발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1. 1.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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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초 자신들에게서 공급받은 공적마스크 일부를 경기도 의사회가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오늘(14일)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시도의사회에 공급한 유·무상의 공적마스크 수량과 경기도의사회가 산하 31개 시군 의원에 실제로 배포한 마스크 수량 사이에 26만여 장의 차이가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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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초 자신들에게서 공급받은 공적마스크 일부를 경기도 의사회가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오늘(14일)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시도의사회에 공급한 유·무상의 공적마스크 수량과 경기도의사회가 산하 31개 시군 의원에 실제로 배포한 마스크 수량 사이에 26만여 장의 차이가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졌던 지난해 3월, 의협은 조달청에서 제공받은 공적마스크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 나눠 공급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5825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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