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봉쇄' 레바논의 텅 빈 거리 달리는 여성과 반려견
이경미 입력 2021. 1. 14. 20:59
(베이루트 AP=연합뉴스) 레바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 조처에 돌입한 14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의 텅 빈 거리를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달리고 있다. 이번 봉쇄 조처는 11일 동안 진행되며 레바논 거주자는 빵집, 약국, 병원 등을 방문하는 긴급 상황이 아니면 집을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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