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4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코로나19 후유증으로 3개월 뒤 탈모..폐 딱딱해지는 섬유화도, 당국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3상 허가전 고령-고위험 환자에 투약, 문대통령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조기복원 필요" 등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상당수가 회복 후 탈모나 피로감 등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고령, 고위험 환자들에게 우선 투약되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관계를 조기에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이 사건'의 양부 안모씨에게도 살인죄를 적용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는 소식 이어 전해드리고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화했지만 지난해 한류 열풍은 세계 팬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사상 초유의 성과를 냈습니다.

yhikim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