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명실상부 코스피 3,000 시대"..투자자 보호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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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위축된 가운에 우리나라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증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3,000 돌파 기념 자본시장 CEO 좌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코스피 3,000 시대를 열었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간 코스피 3,000과 자본시장 운영을 위해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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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위축된 가운에 우리나라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증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3,000 돌파 기념 자본시장 CEO 좌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코스피 3,000 시대를 열었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간 코스피 3,000과 자본시장 운영을 위해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손 이사장은 "최근 증시 상승세가 실물 경기 회복세와 괴리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 과열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경청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투자자의 보호 강도를 높이는 한편 투자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8250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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