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최예빈 "'펜트하우스' 하은별 연기, 괴로운 적 많았다"

박수인 2021. 1.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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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 최예빈이 '펜트하우스' 속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코너 '만나면 반갑준'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진지희, 최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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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진지희, 최예빈이 '펜트하우스' 속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코너 '만나면 반갑준'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진지희, 최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펜트하우스' 속 하은별 역을 연기한 최예빈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이었다. 괴롭히는 장면을 찍고 나면 이렇게까지 인간이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어서 괴로운 적이 많았다"며 "긴장을 하고 있다 보니까 승모근이 항상 올라가있다. 승모근을 풀어주려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니 역 진지희는 "언니가 특히 정신적으로 힘든 역할이라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저도 소리를 많이 지르고 하다 보니까 담이 많이 오더라"고 전했다.

배로나 역 김현수에 대해서는 "역할일 뿐 너무 잘 지내고 있다. 너무 귀여운 막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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