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방자치 의정 대상 김수문 경북도의원 수출용 승강기 안전 조례 발의 道內기업 시간·비용 절감 유도
"올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의정 활동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수문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의성)은 14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올해 의정 활동에 대해 이렇게 다짐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올해 경북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지방의회에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잔뼈가 굵다. 2006년 의성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군의회 의장을 지냈고 2014년 경북도의회에 입성했다. 2018년 재선에 성공하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신공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경북도 수출용 승강기 안전 부품 및 안전 인증 면제 확인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도내 수출용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 관련 업체들의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관련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수출 목적으로 수입하는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에 대해 안전인증 면제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들을 통일되고 종합적으로 운영하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