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최불암·김민자, 나를 자식처럼 품어줘"

임현정 기자 2021. 1.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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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김혜수가 최불암, 김민자 부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혜수가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를 도와 최불암에게 특별한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자와 김혜수는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어 김혜수는 "김민자, 최불암 두 분은 엄마, 아빠 같다"며 "나도 대가족에서 잘 자랐지만, 빈 구석이 크게 생겼을 때 나를 자식처럼 품어주신 분들"이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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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가 최불암, 김민자 부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 - 수고했어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혜수가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를 도와 최불암에게 특별한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김민자를 두고 "엄마 같은 대선배님. 제가 자주 데이트 신청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자와 김혜수는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혜수는 김민자를 '울타리'라고 표현하며 "연기가 뭔지 모를 때 선생님은 늘 저를 감싸주시는 선배님이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김혜수는 "김민자, 최불암 두 분은 엄마, 아빠 같다"며 "나도 대가족에서 잘 자랐지만, 빈 구석이 크게 생겼을 때 나를 자식처럼 품어주신 분들"이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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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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