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개막전 승' 농심 배지훈 감독, 신예 '베이' 활약에 '엄지 척' [오!쎈 인터뷰]

고용준 2021. 1.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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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적인 부분이 좋았다.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배지훈 농심 감독은 접전 끝의 짜릿한 승리를 만족하면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경기 후 OSEN의 전화인터뷰에 응한 농심 배지훈 감독은 "기분 좋은 시작이다. 준비했던 걸 잘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지만, 선수들이 팀적으로 잘 맞춰줘서 좋았다. 아쉬웠던 개인적인 실수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팀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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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팀 적인 부분이 좋았다.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배지훈 농심 감독은 접전 끝의 짜릿한 승리를 만족하면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특히 신인임에도 LCK 첫 공식 경기에서 활약해준 '베이' 박준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심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가 버티는 봇 라인이 활약하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OSEN의 전화인터뷰에 응한 농심 배지훈 감독은 "기분 좋은 시작이다. 준비했던 걸 잘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지만, 선수들이 팀적으로 잘 맞춰줘서 좋았다. 아쉬웠던 개인적인 실수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팀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배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봇 선수들이 유지를 잘해줬고, 미드로 나선 '베이'가 리그 첫 경기인데도 흔들리지 않았다. 1-1 상황에서는 부담을 가질 수 있는데, 평소처럼 해줘서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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