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손예진, ♥현빈과 열애후 더 쏟아진 생일 꽃다발.."난 행복한 사람"

강효진 기자 2021. 1.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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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의 생일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응원에 나섰다.

손예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을 받은 게 처음이다.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손예진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받은 꽃다발과 케이크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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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출처ㅣ손예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손예진의 생일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응원에 나섰다.

손예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을 받은 게 처음이다.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1982년 1월11일생이다.

이어 "생일과 더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실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2021년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돼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차고 설레는 시작이 됐다. 이렇게 너무 큰 사랑을 받기만 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런지. 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손예진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받은 꽃다발과 케이크들이 담겨 있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엄청난 양의 축하 꽃다발들이 손예진의 집 거실을 가득 메운 것도 모자라 케이크들까지 식탁을 장악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팬들이 보낸 축하 메시지에는 손예진의 연인 현빈과의 사랑을 응원하는 '현빈♥손예진' 등의 메시지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한 장면, 영화 '협상' 속 현빈의 사진 등이 삽입되어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손예진은 지난 1일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동료배우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손예진의 데뷔 이래 첫 공개 연애 소식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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