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도 거리두라고?" EPL 골 세리머니 금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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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절친 헤리케인과 껴안는 모습, 이제 더는 못 보게 되는 걸까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세리머니 도중 동료와의 신체 접촉을 금지했는데요,
일부 감독과 선수들은 기쁨조차 표현 못하냐며 맞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코로나19 새 방역 지침이라며 이번 주부터 세리머니 중 악수와 하이파이브, 껴안기 등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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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절친 헤리케인과 껴안는 모습, 이제 더는 못 보게 되는 걸까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세리머니 도중 동료와의 신체 접촉을 금지했는데요, 일부 감독과 선수들은 기쁨조차 표현 못하냐며 맞서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벼운 하이파이브는 기본.
동료와 흥겹게 춤을 추거나 서로 얼싸안기까지.
막판 극장골을 넣고선 관중과 함께 기쁨에 취하기도 합니다.
「화려한 골 만큼이나 승부에 묘미를 더하는 골 세리머니.」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코로나19 새 방역 지침이라며 이번 주부터 세리머니 중 악수와 하이파이브, 껴안기 등을 금지했습니다.
「영국이 연일 신규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에서 축구 선수부터 거리두기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꾸준히 검사를 받고 경기 중에도 수없이 접촉하는데 세리머니를 막는 건 비현실적이라며 맞섭니다. 」 토트넘의 케인이 그림 같은 다이빙 헤딩골 후 손흥민과 하이파이브 하는 등 오늘만 해도 기쁨의 세리머니가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펩 과르디올라 / 맨시티 감독 - "방역 수칙은 모두가 잘 지켜야 하지만, 순간 터져 나오는 본능적인 반응을 막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축구에서도 세리머니 금지 방침을 세웠지만 규제가 어려워 유명무실해졌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만큼 세리머니 금지 논란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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