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원행정 수준 전국 최고 재확인..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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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을 재확인 했다.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함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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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시장 ″시민입장에서 생각, 행정 펼칠것″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을 재확인 했다.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벨 시스템 구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지방옴브즈만 활성화 △국민신문고 관리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 추진 등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1월 민원실 1층 내부에 혼인·출생신고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하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나아가 시는 올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안내 유도사인 등을 설치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맞춤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며 “시민입장에서 생각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이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를 진행 후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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