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김혜수 "최불암·김민자 부모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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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선배 최불암, 김민자 부부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강화도에서 김민자를 만났다.
이어 김혜수는 "사실 (어른들과 연기하기가) 어렵지 않나. TV에서 보던 분들이 막 나오고 연기가 뭔지도 모를 때인데, 선생님(김민자)은 늘 나를 감싸주는 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또한 최불암, 김민자에 대해 "엄마, 아빠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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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선배 최불암, 김민자 부부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1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2편-수고했어요, 그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강화도에서 김민자를 만났다. 김혜수는 "엄마 같은 대선배님, 방구들 아랫목 같은 따뜻함이 좋아 내가 자주 데이트 신청을 한다"고 말했다.
김민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혜수가 나를 생각하는 게 남다르더라"며 "혜수가 처음 데뷔했을 때 나이가 어렸다. 어른들 사이에 끼니까 애가 주눅이 들고, 오들오들 떠는 것도 같아서 혜수를 많이 보듬어주려고 했는데, 혜수가 그게 인상이 남았나 보다 '엄마 같은 마음이 든다'는 얘기를 아직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혜수는 "어려운 연속극, 사극이라는 어려운 장르였고, 실제 김민자 선생님이 내 울타리가 되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사실 (어른들과 연기하기가) 어렵지 않나. TV에서 보던 분들이 막 나오고 연기가 뭔지도 모를 때인데, 선생님(김민자)은 늘 나를 감싸주는 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또한 최불암, 김민자에 대해 "엄마, 아빠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대가족에서 잘 자라났지만 (마음의) 빈자리가 크게 생겼을 때, 나를 정말 따뜻하게 자식처럼 품어주신 분들이다. 시작도 각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각별해지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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