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OPGG 치킨으로 4계단 상승, 젠지 2매치 활약에 8위 빼앗아

모경민 2021. 1.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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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가 1매치 치킨을 가져갔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W2 위클리 스테이지 2일차 미라마 경기에서 OPGG 스포츠와 GEX가 치킨을 가져갔다.

2매치에서 GEX와 치킨을 두고 경쟁하던 젠지는 아쉽게 1위를 놓쳤지만 17포인트를 획득해 8위를 유지했다.

젠지는 치킨 없이 17포인트를 획득하며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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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가 1매치 치킨을 가져갔다. 젠지는 2매치 활약으로 다시 8위에 올랐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W2 위클리 스테이지 2일차 미라마 경기에서 OPGG 스포츠와 GEX가 치킨을 가져갔다. 2매치에서 GEX와 치킨을 두고 경쟁하던 젠지는 아쉽게 1위를 놓쳤지만 17포인트를 획득해 8위를 유지했다.

6매치 미라마 수송기는 로스 레오네스 남쪽에서 출발해 추마세라, 몬테 누에보 우측으로 날았다. 서클은 페카도와 추마세라 사이 언덕으로 좁아졌다. 마을이 아닌 언덕과 능선이 전장으로 결정되면서 차량 전쟁이 펼쳐졌다. 또 건물을 잡거나 외곽을 잡고 양작을 지운 팀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서클 남쪽에선 T1과 팜PC가, 북쪽에선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과 라스칼 제스터가 격전을 펼쳤다. OPGG 스포츠는 그 사이에 전력을 유지했다. 수류탄으로 깔끔하게 라스칼 제스터를 정리한 OPGG 스포츠는 건물에 숨어있는 그리핀의 남은 인원을 처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23포인트를 가져간 OPGG 스포츠는 6계단 상승해 4위까지 올랐다. 

7매치 미라마 수송기는 임팔라 상단에서 파워 그리드 방향으로 날았다. 서클은 정크야드와 미나스 사이로 좁아졌다.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E36와의 교전으로 두 명을 잃은 가운데 서클이 왼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동쪽에 있던 팀은 피치 못할 교전을 펼쳤다. 중앙으로 질렀던 OPGG 스포츠는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에 발 묶여 탈락했다. T1 역시 그리핀의 수비 전력을 뚫지 못하고 무너졌다.

젠지는 남쪽 창고를 차지하고 팀 커즌을 완벽 수비해 전력을 유지했다. PNK와 데토네이션 게이밍이 순식간에 탈락하고 젠지와 GEX, 라스칼 제스터가 마지막 교전을 펼쳤다. 라스칼 제스터를 견제하는 데 오랜 시간을 투자한 젠지는 이후 GEX의 일격을 막지 못하고 탈락했다. 치킨은 GEX가 가져갔다. 젠지는 치킨 없이 17포인트를 획득하며 8위를 유지했다.

순위표=PUBG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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