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중원 기수 관련 한국마사회 간부 첫 기소
최위지 2021. 1. 14. 20:16
[KBS 부산]
마사회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문중원 기수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한국마사회 간부와 현직 조교사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기소된 마사회 간부는 마구간 배정 심사를 앞두고 있던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함께 기소된 조교사 2명의 면접 발표 자료를 손봐주는 등 특혜를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구간 배정 심사에 대한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한국마사회 간부가 재판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위지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절차 모두 끝난 이명박·박근혜, 사면될까?
- 종교의 자유 vs 방역의 시계…끝내 법정 공방, 결과는?
- 전 여친 감금해 무차별 폭행 30대…검찰 “25년 선고해 달라”
- 미등록 차량 진입 제지했다고 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입주민
- “재난지원금 발 맞춰라” 경고장 받은 이재명의 선택은?
- 이언주 예비후보 ‘결국 자가격리’…선거판 ‘발칵’ 무슨 일이?
- [현장영상] “판사님 가습기 살균제 6개월만 써보세요” 살균제 피해자들의 울분
- 김여정이 들여다보지 말라는 北 열병식, 언제 열릴까?
- [현장영상] 지리산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천왕봉 설경
- [속고살지마] 6개월 뒤 사전청약, ○○○ 안 되면 포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