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고병원성 AI 발생..천안 전역에 이동제한 명령

서영준 2021. 1.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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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천안시 성환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천안시는 이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닭 8만3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반경 3km내 가금류 59만 마리도 긴급 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반경 10km안에 있는 가금류 사육농장은 한 달 동안, 천안 전지역 가금류 농장에 대해서는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의심신고가 들어온 홍성군 구항면의 종계 농장 닭 4만 마리도 예방차원에서 매몰처분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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