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시강, 엄현경에 집착 "강은탁 지키려면 내 옆에 있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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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엄현경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유민혁(강은탁)을 위협하는 차서준(이시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이 한유정(엄현경)을 뺏으려고 한다는 한유라(이채영)의 말을 들은 차서준은 유민혁에게 경고했다.

이를 들은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한유라 씨 가짜 임신 맞았고, 산부인과도 비리 나온 거 맞잖아. 왜 그렇게까지 하려는 거야"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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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비밀의 남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엄현경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유민혁(강은탁)을 위협하는 차서준(이시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이 한유정(엄현경)을 뺏으려고 한다는 한유라(이채영)의 말을 들은 차서준은 유민혁에게 경고했다. 그는 "형. 더 이상 유정이 앞에서 알짱대지 마. 나 형 고소할 거야. 한유라 씨 가짜 임신 실검 조작, 산부인과 커넥션 조작 형이 의도적이 한 일이잖아. 그래서 형을 한유라 씨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한유라 씨 가짜 임신 맞았고, 산부인과도 비리 나온 거 맞잖아. 왜 그렇게까지 하려는 거야"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차서준은 "왜 걱정돼? 민혁이 형한테 무슨 일 생겨도 상관없다며. 너 아직도 민혁이 형 좋아해? 좋아한다고 해도 상관없어.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며 "네가 헤어지자고 한 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나 너랑 헤어질 수가 없어. 민혁이 형 지키고 싶으면 내 옆에 있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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