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신한은행, 1쿼터에 3점슛 7개 폭발

현승섭 입력 2021. 1. 14.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의 3점슛 감각이 심상치 않다.

신한은행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 1쿼터에 3점슛 7개를 꽂아 넣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3점슛 7개를 터뜨렸다.

신한은행은 2013년 11월 10일 우리은행 전 3쿼터에 3점슛 7개를 넣은 적이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인천/현승섭 객원기자] 신한은행의 3점슛 감각이 심상치 않다. 신한은행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 1쿼터에 3점슛 7개를 꽂아 넣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현재 홈인 인천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 10승 8패로 4위 용인 삼성생명에 반 경기 차로 앞선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신한은행은 손끝을 날카롭게 세웠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3점슛 7개를 터뜨렸다. 3점슛 시도는 단 11개에 불과했다. 성공률은 무려 63.6%. 한채진이 2개(2개 시도), 이경은이 2개(2개 시도), 김아름이 2개(5개 시도), 유승희가 1개(1개 시도)를 각각 넣었다.

1쿼터 3점슛 7개 성공은 팀 역대 정규리그 한 쿼터 3점슛 성공 개수와 타이 기록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 11월 10일 우리은행 전 3쿼터에 3점슛 7개를 넣은 적이 있었다.

역대 한 쿼터 최다 3점슛 기록은 2019년 10월 19일 부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가 부산 BNK 전 2쿼터에 기록한 8개(9개 시도)다.

지난 세 번의 맞대결에서 1쿼터를 손에 넣은 팀이 승리도 쟁취했다. 신한은행은 3점슛 세례를 앞세워 28-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주도권을 거머쥔 신한은행이 이후에도 꾸준한 슛 감각으로 거함을 잡을 수 있을까? 경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전반이 끝난 이 시점, 신한은행이 40-38로 앞서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점프볼 / 현승섭 기자 julianmintz@naver.com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