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의성, 대중교통 종사자 진단검사 외
[KBS 대구]
최근 수도권에서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안동시와 의성군이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안동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나흘동안 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장애인 콜택시 기사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의성에서도 농어촌버스 기사 등 140명이 오는 22일까지 진단검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봉화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재정비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사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봉화군이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합니다.
봉화군 보건소는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의료진과 검사자 공간을 분리해 각 공간에 양·음압 장치를 설치하고, 소독을 위한 자동분사장치도 마련합니다.
청송군,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지급 확대
청송군이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 복지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군은 지난해까지 국가유공자 지원 관련 법률에 따라 순국선열, 애국지사 등 7가지 분류 대상자에게만 보훈 예우 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보국수훈자와 순직 공무원 등 전 국가보훈대상자로 예우 범위를 확대해 수당을 지급합니다.
영양 반딧불이공원 등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환경부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생태관광지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대 생태경관 보전 지역으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등이 잘 보존돼있어 지난 2018년에 이어 재지정을 받았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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