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전북소방본부, 해외 입국자 만 명 넘게 이송
박재홍 2021. 1. 14. 19:49
[KBS 전주]
소방당국이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이송한 전북 해외 입국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운영한 결과 어제(13)까지 모두 만 서른 일곱 명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은 6천 7백여 명, 외국인은 3천 2백여 명이며, 이 가운데 확진자는 90여 명으로 전북 전체 확진자 가운데 10%에 가깝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절차 모두 끝난 이명박·박근혜, 사면될까?
- 종교의 자유 vs 방역의 시계…끝내 법정 공방, 결과는?
- 김여정이 들여다보지 말라는 北 열병식, 언제 열릴까?
- [현장영상] 지리산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천왕봉 설경
- “재난지원금 발 맞춰라” 경고장 받은 이재명의 선택은?
- 이언주 예비후보 ‘결국 자가격리’…선거판 ‘발칵’ 무슨 일이?
- [현장영상] “판사님 가습기 살균제 6개월만 써보세요” 살균제 피해자들의 울분
- [속고살지마] 6개월 뒤 사전청약, ○○○ 안 되면 포기하세요
- ‘대학판 숙명여고’ 아들에게 기출문제 유출한 교수 유죄
- 미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가결…추가 폭동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