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모 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965명
박재홍 2021. 1. 14. 19:49
[KBS 전주]
전북에서는 오늘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백 예순 다섯명으로 늘었습니다.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원의 한 병원에서는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간병인과 입원 환자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한 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를 다녀오거나 관련자와 접촉한 도민이 여든 여덟명으로 조사됐다며, 연락되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면 경찰과 협조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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