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익 공유 상점 방문..여기서도 "죽을 지경이다" 호소

조명아 cho@mbc.co.kr 2021. 1.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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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4일) 이익공유제 모범 사례로 꼽히는 네이처컬렉션의 영등포 지하상가 내 상점을 방문했습니다.

한 상인은 "거리두기 2.5단계로 개시를 못하는 날도 허다하다"고 푸념했고 다른 상인은 "양도양수까지 묶어놔 죽겠다, 안 먹고 안 쓰고 힘들게 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손을 맞잡으면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익공유제를 조금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정착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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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4일) 이익공유제 모범 사례로 꼽히는 네이처컬렉션의 영등포 지하상가 내 상점을 방문했습니다.

한 상인은 "거리두기 2.5단계로 개시를 못하는 날도 허다하다"고 푸념했고 다른 상인은 "양도양수까지 묶어놔 죽겠다, 안 먹고 안 쓰고 힘들게 산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의원 세비를 깎아라", "선거 때문에 왔느냐"며 불만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손을 맞잡으면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익공유제를 조금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정착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대료 지원 요구와 관련해서는 "민간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을 하는데 정부나 공공기관, 지자체가 가진 것은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와 상의를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811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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