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graph] 가상 발롱도르, 손흥민이 18위라고?

조형애 2021. 1.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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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래픽으로 단 번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축구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 발롱도르는 2020년 폐기되었다.

'가상 발롱도르'의 후보 30명은 포포투(UK)가 간추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산 점수 561점으로 '포포투 가상 발롱도르'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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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조형애]

사진과 그래픽으로 단 번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편집자주>


축구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 발롱도르는 2020년 폐기되었다. 하지만 <포포투>는 멈출 수 없었다.

본지는 6대륙 101개국 101명 기자들의 투표를 받았다. ‘가상 발롱도르’의 후보 30명은 포포투(UK)가 간추렸다. 1명 당 5순위까지 받았는데, 최종 합산 순위는 1순위부터 차등 점수(1순위부터 각각 6점, 4점, 3점, 2점 1점)를 매겨 더하는 방식으로 산출하였다.

1위는 압도적이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산 점수 561점으로 ‘포포투 가상 발롱도르’를 안았다. 기자 101명 중 96%가 레반도프스키 이름을 적어냈다. 그중 무려 89%가 1위로 레반도프스키를 선정했다. 5순위 안에 레반도프스키를 적어내지 않은 이는 4명뿐이었다.

손흥민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합산 점수 18점. 해리 케인, 조던 헨더슨 보다 높다. 손흥민은 2순위 2회, 3순위 2위, 4순위 1회, 5순위 2회 선택을 받았다. 미국 프리랜서 기자 Martin Harasimowicz, 프랑스 <카날+> 기자 Fabien Fougeray, 웨일스 프리랜서 기자 Huw Davies, 일본 <도쿄 주니치> 기자 Koki Harada, 러시아 프리랜서 기자 Artur Petrosyan, 나미비아 <더 나미비안> 기자 Sheefeni Nikodemus, 앙골라 프리랜서 기자 Ivan Capuepue가 각각 점수를 행사했다.

“손흥민이 팔 골절상을 입고 놓친 세 경기가 스퍼스 최악의 시기와 겹친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토트넘은 승점 9점 가운데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희망이 꺾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개인은 2019-20시즌 현저하게 성장했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50골에 도달했다. 올 시즌도 손흥민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 포포투 UK

후보 30명 중 선수 3명은 1표씩을 받는데 그쳤다. 앤드류 로버트슨, 해리 케인, 조던 헨더슨이다. 그래도 이들은 괜찮다. 앙헬 디 마리아는 한 번도 지목되지 않았다.


그래픽=황지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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