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현대차 울산공장서 노사 대표 만나.."사람 중심 대비 당부"

조명아 cho@mbc.co.kr 2021. 1.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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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늘(14일) 울산을 방문해 현대차 노사 대표와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박 의원은 먼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사장을 만나 "현대차가 4차 산업 혁명, 미래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사람 중심으로 잘 대비해주길 바란다"며 산업 재편에 따른 고용 안정 대응과 산업 안전 관리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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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현대차 사장(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오른쪽)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늘(14일) 울산을 방문해 현대차 노사 대표와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박 의원은 먼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사장을 만나 "현대차가 4차 산업 혁명, 미래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사람 중심으로 잘 대비해주길 바란다"며 산업 재편에 따른 고용 안정 대응과 산업 안전 관리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상수 현대차 노조 지부장과 만나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조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고용 문제에 대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준비 방법을 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울산 테크노파크 방문해 입주 기업 7곳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811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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