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원순 성추행' 인정에 "여권이 덮은 진실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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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 판단을 내놓은 데 대해 정부와 여당이 덮어온 진실이 밝혀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외면해 온 진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피해 여성의 아픔이 치유되는 그 날까지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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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 판단을 내놓은 데 대해 정부와 여당이 덮어온 진실이 밝혀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던 여당 의원이 `피해호소인`을 들먹이며 가해자를 두둔하고 'n차 가해'의 중심에 섰던 것을 돌이켜보면 그 자체로 무거운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외면해 온 진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피해 여성의 아픔이 치유되는 그 날까지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811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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