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인정 판결에 "더이상 2차 가해 안 돼"

조명아 cho@mbc.co.kr 2021. 1.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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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재판부가 고 박원순 전 시장으로부터 피해자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더 이상 2차 가해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책임질 사람은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조만간 발표될 국가인권위원회 직권 조사 결과 역시 피해자를 향한 응답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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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재판부가 고 박원순 전 시장으로부터 피해자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더 이상 2차 가해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책임질 사람은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조만간 발표될 국가인권위원회 직권 조사 결과 역시 피해자를 향한 응답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규명된 사실관계 언급 없이 수사를 종결한 경찰은 떳떳하냐,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는 자동면직되면 그만이냐, 책임 회피하기 바빴던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부끄럽지 않냐, 민주당은 보궐선거 준비만 하면 그만이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811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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