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교도소 재소자 코로나19 검사 지원

박석희 2021. 1.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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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안양교도소 재소자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선제적 예방이 최선의 방역입니다"라며 "안양교도소 재소자 선제적 전수검사를 지원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혹시 있을지 모를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고자 안양교도소와 업무체계를 공유, 교도소 내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소에서는 채취된 검체 등을 취합한다"라며 검사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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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물품과 검사비용 지원..2000여 명 검사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안양교도소 재소자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선제적 예방이 최선의 방역입니다”라며 “안양교도소 재소자 선제적 전수검사를 지원한다”라고 했다.

이어 최 시장은 “14~15일 이틀간 2000여 명의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검사에 필요한 방호 물품과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혹시 있을지 모를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고자 안양교도소와 업무체계를 공유, 교도소 내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소에서는 채취된 검체 등을 취합한다"라며 검사방법을 설명했다.

이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신속하게 결과를 통보한다. 최 시장은 오는 16일 오전부터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아무쪼록 안양교도소 재소자분들이 모두 음성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최 시장은 “구치소 내 집단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우려가 있어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과한 예방이 최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의 사례를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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