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상교 주장 반박.."버닝썬과 무관, 억측 삼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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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측이 버닝썬' 폭행 신고자 김상교(30)의 주장을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을 했을 뿐이다"며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효연에게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증언을 촉구했다.
"2018년 '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묻자"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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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소녀시대’ 효연 측이 버닝썬’ 폭행 신고자 김상교(30)의 주장을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을 했을 뿐이다”며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상교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효연을 언급했다. 효연에게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증언을 촉구했다. “2018년 '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묻자”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군지, 나를 폭행한 놈이 약쟁이가 맞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SM 측이 해당 글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 소속사 관계자는 “효연과 관련해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19년 버닝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고자 김상교가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가 인정된다는 것. 역삼지구대 경찰과 '버닝썬'과는 유착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상교는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의혹을 폭로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입장으로 도움을 받기 위해 신고한 나를 제압했고, 폭행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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