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 · 관광 콘텐츠에 2985억원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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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모태 펀드 스포츠·관광·문화 계정에 총 298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새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모태펀드 스포츠 계정은 185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2년 이내 주목적 의무 투자비율 60% 이상 조기 달성 시 추가 성과 보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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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모태 펀드 스포츠·관광·문화 계정에 총 298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새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모태펀드 스포츠 계정은 185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2년 이내 주목적 의무 투자비율 60% 이상 조기 달성 시 추가 성과 보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 계정에는 150억 원 증가한 450억 원을 출자해 650억 원 규모의 관광기업육성 자금을 조성합니다.
관광자금은 정부 출자 비율을 70%로 하고 관광 분야에 65% 이상 투자합니다.
특히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대상과 의무 비율을 확대합니다.
문화 계정에는 총 21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하고 모험 콘텐츠 자금, 방송·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 콘텐츠기업 재기 지원 자금,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 등 4개 분야로 운영합니다.
제작 초기·소외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모험 콘텐츠 자금은 1500억 원으로 조성하고 중견기업 등이 후배 기업의 후원자로 투자금 조성에 참여하는 선배 기업 연결 출자 방식을 추가로 도입합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콘텐츠 산업의 회복을 위한 재기 지원 자금을 250억 원 규모로 신설해 재창업이나 매출 감소 등의 기업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합니다.
문체부는 문화산업 투자금 운용과 관련해 재투자를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모험 콘텐츠 자금과 콘텐츠기업 재기 지원 자금은 우선 손실충당(약정액 10% 이내)을 적용해 민간의 적극적 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사진=문체부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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