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드 주도권을 승리로 이은 리브, 농심 꺾고 세트 동점

이한빛 2021. 1. 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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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빠른 템포의 경기를 선보이며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했다.

'페이트' 유수혁의 조이는 초반부터 사일러스를 강하게 압박하며 미드 라인 주도권을 잡았다.

미드 주도권은 타 라인에도 영향을 미쳤고, 12분경 킬 스코어를 10:3까지 벌리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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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써밋(오른)-크로코(그레이브즈)-페이트(조이)-루트(사미라)-에포트(알리스타)
농심: 리치(나르)-피넛(올라프)-베이(사일러스)-덕담(진)-켈린(렐)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빠른 템포의 경기를 선보이며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했다.

'페이트' 유수혁의 조이는 초반부터 사일러스를 강하게 압박하며 미드 라인 주도권을 잡았다. 미드 주도권은 타 라인에도 영향을 미쳤고, 12분경 킬 스코어를 10:3까지 벌리기에 이른다. 특히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는 성장이 완전히 말린 반면, '크로코' 김동범의 그레이브즈와 유수혁의 조이, '루트' 문검수의 사미라는 연이어 바텀 다이브에 성공하며 박차를 가했다.

17분경 농심은 리브 돌파를 시도했지만, 오른만 간신히 뚫어냈을 뿐 적 챔피언 넷에게 두드려 맞으며 4킬을 내주고 말았다. 리브는 여유롭게 농심의 저항을 받아내고 역공을 취하며 이득을 불렸다. 바론 사냥에 성공한 리브가 26분 농심의 기지를 초토화 시키면서 경기는 마지막 3세트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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