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선'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김택규 전 충남협회장

배정훈 기자 2021. 1. 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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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104표를 획득, 서명원 전 대교그룹 스포츠단장과 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진행된 것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약속한 김 당선인은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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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104표를 획득, 서명원 전 대교그룹 스포츠단장과 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진행된 것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192명 중 183명이 투표, 95.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약속한 김 당선인은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사진=김택규 당선인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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