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윈터투어, 28일 개막으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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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개막이 기상 악화로 당초 21일에서 28일로 1주일 미뤄졌다.
KPGA는 14일 "기상 악화로 인해 21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윈터투어 1회 대회 개막을 28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윈터투어는 KPGA 투어 프로는 물론 준회원과 아마추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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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개막이 기상 악화로 당초 21일에서 28일로 1주일 미뤄졌다.
KPGA는 14일 "기상 악화로 인해 21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윈터투어 1회 대회 개막을 28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회부터 5회까지 대회 일정도 변경됐다. 2회 대회는 2월 4일에 개막하며 3회 대회가 2월 18일, 4회는 2월 25일에 각각 시작한다. 최종 5회 대회는 3월 11일에 개막하며 대회 장소는 모두 군산CC다.
윈터투어는 KPGA 투어 프로는 물론 준회원과 아마추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각 대회마다 4000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800만원과 차기 대회 예선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 5개 대회 종료 후에는 매 대회 순위로 부여되는 '2021 KPGA 윈터투어 포인트'를 합산해 준회원 상위 8명에게는 투어프로 자격을, 아마추어 상위 10명에게는 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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