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부두에서 선박 접안 작업 60대 바다로 추락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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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한 부두에서 선박 접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4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두에서 K호 선원 A씨(69)가 선박을 항구에 정박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선박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동료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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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부두에서 선박 접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4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두에서 K호 선원 A씨(69)가 선박을 항구에 정박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빠졌다.
일대를 순찰하던 부두관리자가 '풍덩'소리와 함께 이를 목격,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선박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동료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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